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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례없는 웨딩 잘 끝냈어요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16-07-05 18: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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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46
평점 5점

결혼한지 이제 2개월입니다.

준비하면서 레테에서도 정보 많이 얻어가서 저도 주례없는 웨딩 후기 남겨보아요^^

 

3월부터 준비해서 6월 6일에 결혼 했는데 고민도 많았지만 컨셉잡고 후다닥 치뤘네요.

신랑이랑 상의해서 주례해줄 분이 없으니 사회자만 세우고 하기로 했어요.

친구에게 사회를 부탁하려 했지만 주례도 없는데, 사회자까지 경험이 없으면 허술할 수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죠.

그런데 마침 친구분 결혼식을 다녀오신 시아버지께서 노래 불러주고 주례없는 결혼식을 봤는데 참 괜찮았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아버지가 마음에 드셨는지 저희보다 적극적이었죠. 

친구분께 전화해서 업체랑 견적까지 알아주시면서 비용까지 지원해 주셨다는1_07.gif

베스*뮤직이라는 곳이었는데 여자2명 남자2명 그리고 사회자까지 섭외했습니다.

신랑 입장, 축가, 퇴장행진?  3번 노래를 불러줬어요.

뮤지컬처럼 대화도 적절히 섞어가며,

축가때는 하객들이 신랑에게 장미꽃을 전달해주고 마지막엔 무릎 꿇고 저에게 꽃다발을 줬어요.

나중에 친구가 아주 멋진 프로포즈의 한장면이었다고 멋있었다고 했어요.

 

사실 이때가 메르스 초기때라서 못온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걱정도 많고 기분도 우울했는데,

오신분들마다 너무 멋진 결혼식이었다고 칭찬해 주셔서 추천해주신 시아버지께 감사했습니다.

회사분들은 친구들이냐고 물어보시면서 멋지게 잘 봤다고 하셨고요.

 

주례가 없었기 때문에 혼인선언문과 덕담을 시아버지와 아버지께서 해주셨습니다.

살짝 긴장 하신 아버님들을 보면서 저도 떨리고 감사하더라요.

저희도 뭔가를 읽었는데 기억 안나네요. 버벅거린 기억밖에1_48.gif 

 

그리고, 예도라고 웨딩홀에서 폭죽 터트려주고 하는거 20만원인가 하던데

다이소에서 꽃잎이랑 준비물사서 1만원 쓰고 친구들에게 뿌려달라고 부탁했어요.
 

친구들도 축하해주고 더 의미 있는 행진이었어요.

 

그리고 촬영!!!!!

동영상 촬영 정말 비싸잖아요.(다 비싸지만... 1_39.gif)

40만원으로 디카 사서 신랑친구한테 부탁했는데 갑자기 형부가 캠으로 촬영 해준다고 해서 둘이 촬영해 줬어요.

(한쪽은 신랑쪽 위주, 한쪽은 신부쪽 위주가 되어버렸다는,,)

형부가 가족들 인터뷰까지 해서 편집해줬는데 완성도가 뛰어났습니다.

신부는 입장전에 대기하느라고 결혼식을 볼수가 없는데 나중에 촬영을 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니 감회가 달라요.

돈주고 안하더라도 친구에게 부탁해서라도 꼭 촬영하길 추천합니다.

비싼 결혼식 보지도 못하면 억울억울ㅎㅎ

 

요즘엔 주례없이 하는 분들 꽤 있더라고요.

근데 너무 계획없이 하면 허접했다고 회자되기도...

저희는 걱정은 많았지만 잘끝냈습니다.

주례없이 하는 분들도 잘 준비하셔서 예쁜 결혼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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